"변화에는 항상 고통과 발전이 수반됩니다. 출산의 고통없이 후손을 볼수
없듯이 변화의 고통없이 기업의 발전을 기대할수는 없읍니다"

박효가대림엔지니어링사장은 "지금과 같은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적극
대처키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발상의
전환을 이룩하는게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사장은 따라서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업체들도 앞으로의 시장개방시대에
살아남기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황변화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