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을 주말농장으로 확보,3월말까지 도시인을 대상으로 임대분양한다.
농협중앙회가 도시민들의 농촌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
촌간 교류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주말농원사업의 계약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내년 3월31일까지이다.
분양면적은 4인 가족기준으로 5~10평정도이나 농작업에 참여할 가족수가
많은 경우 큰 평수로도 조정가능하다.
분양가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평당 1만원선이며 대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평당 5천원선에 분양된다.
분양받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 경기지역인 경우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환경농협과(397-5631-2)로,지방의 경우 농협중앙회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
면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측은 주말농원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호미 삽 쇠스랑등
의 농기구와 종자 비료 농약등의 영농자재는 무료나 실비로 제공하고 수시
로 농사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 김시행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