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14) 관심의 방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퍼들이 라운드중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무엇일까.
그것은 상대방의 샷이다.
상대의 샷이 미스샷이 되면 한결 여유있는 모습이 되고 상대의 샷이
핀에 붙으면 이내 부담감에 쫓긴다.
자신은 상대의 샷을 전혀 컨트롤 할 수 없는데도 상대의 플레이에
의해 자신의 플레이가 좌우되는 셈이다.
이를 뒤집어 분석하면 골퍼들은 "상대의 실수만 바라고 있다"는 셈이
된다.
실수를 기대했는데 그 실수가 안나오니까 "급한 마음"이 되는 것.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 나려면 관심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그 관심은 "자신의 굿샷을 위한
참고용"이 돼야 한다.
즉 상대의 샷이 짧으면 "맞바람이 있다"고 분석, 자신은 한 클럽 길게
잡는다든가 또는 상대의 볼이 핀에 붙으면 "역시 스윙리듬이 좋았다"고
인정, 자신도 리듬있는 스윙을 추구하는 식이다.
미스샷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 "공짜 레슨"을 기대하는게 훨씬 수익성이
높은 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
그것은 상대방의 샷이다.
상대의 샷이 미스샷이 되면 한결 여유있는 모습이 되고 상대의 샷이
핀에 붙으면 이내 부담감에 쫓긴다.
자신은 상대의 샷을 전혀 컨트롤 할 수 없는데도 상대의 플레이에
의해 자신의 플레이가 좌우되는 셈이다.
이를 뒤집어 분석하면 골퍼들은 "상대의 실수만 바라고 있다"는 셈이
된다.
실수를 기대했는데 그 실수가 안나오니까 "급한 마음"이 되는 것.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 나려면 관심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그 관심은 "자신의 굿샷을 위한
참고용"이 돼야 한다.
즉 상대의 샷이 짧으면 "맞바람이 있다"고 분석, 자신은 한 클럽 길게
잡는다든가 또는 상대의 볼이 핀에 붙으면 "역시 스윙리듬이 좋았다"고
인정, 자신도 리듬있는 스윙을 추구하는 식이다.
미스샷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 "공짜 레슨"을 기대하는게 훨씬 수익성이
높은 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