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투신3사 아시아지역펀드 외국기관비해 실적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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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투신3사들의 아시아지역 투자펀드들은 외국기관들의 펀드에
비해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미국의 펀드분석기관인 리퍼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지난해 평균 12.74%의 손실을 입었으나 국내 투신3사들
은 평균을 훨씬 넘는 운용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투신의 SAIT( Seoul Asia Index Trust ),한국투신의 KPT( Korea Pa
sipic Trust )는 각각 9.55% 7.09%의 수익율로 1,2위를 차지했고 대한투신
의 DAT( Daehan Asia Trust )는 5.08%의 손실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쟈딘플레밍 쏜톤 슈로더등 유명기관이 운용하는 펀드를
포함,모두 25개 상장펀드였는데 이들 외국기관은 모두 손실을 입었다.
한편 국내 투신3사의 아시아투자펀드는 국내증시와 아시아지경에 투자를
같이 하는 매칭펀드들이었다.
< 박기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
비해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미국의 펀드분석기관인 리퍼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지난해 평균 12.74%의 손실을 입었으나 국내 투신3사들
은 평균을 훨씬 넘는 운용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투신의 SAIT( Seoul Asia Index Trust ),한국투신의 KPT( Korea Pa
sipic Trust )는 각각 9.55% 7.09%의 수익율로 1,2위를 차지했고 대한투신
의 DAT( Daehan Asia Trust )는 5.08%의 손실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대상은 쟈딘플레밍 쏜톤 슈로더등 유명기관이 운용하는 펀드를
포함,모두 25개 상장펀드였는데 이들 외국기관은 모두 손실을 입었다.
한편 국내 투신3사의 아시아투자펀드는 국내증시와 아시아지경에 투자를
같이 하는 매칭펀드들이었다.
< 박기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