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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업계, 동남아시장 공략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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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구업계가 올해 열릴 태국 방콕,베트남 하노이,싱가포르등의 박람회에 잇
    달아 참가,동남아시장공략에 적극 나선다.

    공구업계는 동남아시장개척의 일환으로 오는6월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방콕
    에서 열리는 "95방콕산업기계류박람회"에 자체 공구조합관을 마련해 참가키
    로 하고 최근 참가단을 구성했다.

    참가단은 드래곤정기 삼원초경 대한초경 일진다이아몬드등 4개업체.공구조
    합관에는 이들업체의 기어호브 밀링커터 다이스 다이아몬드파우더등의 품목
    을 선보이게된다.

    이들업체는 이번전람회에 시장개척팀을 파견,베트남현지바이어와 상품교역
    을 위한 상담과 함께 에이전트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머신 아시아95"(아시아공작기기박람회,11월21-25
    일)에는 양지원공구 영풍기계공업 해동특수정공 고려신소재 삼원초경등이 참
    가,절삭공구 가정용공구 다이아몬드공구 공작기계등을 출품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의 하노이산업박람회(10월20-26일)에는 로얄초경과 영풍기
    계공업이,인도네시아 자카르타기계박람회(11월7-11일)에는 양지원공구 영풍
    기계공업 로얄초경등이 각각 참가,제품홍보에 나선다.

    공구업체들이 이처럼 신흥공업국이 몰려있는 동남아시장의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있는 것은 수요가 한정된 국내시장보다는 기계 자동차공업의 급속한
    발달로 공구수요가 늘고있는 해외시장을 개척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지역은 일본제품의 고가격과 대만제의 저품질때문에 수입선다변화를
    취하고있어 우리공구업계의 진출에 밝은 전망을 던져주고있다.

    한편 해외박람회참가를 주관하는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치영)은
    업체당 35만원의 비용과 함께 전시관리자및 현지가이드를 지원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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