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년부터 84년까지 씨티은행서울지점에서 근무하고 84년 한미은행으로
옮긴뒤 일선 점포에서 실적을 쌓은 영업통.

한미은행에 와서는 섭외부장 저축부장 검사실장등 본점부서장과 부산 명동
영등포 을지로지점장등 주요 점포장을 두루 거쳤다.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해 상하직원간에 신망이 두텁다
는 평.

서울출신.

42년생.

서울 배재고 고려대상대졸.

김혜경여사와 2남.

취미는 등산.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