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어록] 위엄 ; 명예욕 입력1995.02.21 00:00 수정1995.02.21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위 엄 위엄은 정신의 결함을 감추려고 꾸민 육체의 속임수이다. -라 로쉬코프 <>.명예욕 허영의 가장 고상한 형태가 명예욕이다. -G 산타나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2일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경에세이] 옷을 뜯어먹는 염소 온라인 쇼핑몰 화면을 스크롤 하며 겨울 코트를 살피고 있었다. 그런데 텔레비전 화면에 믿지 못할 장면이 눈에 보였다. 염소들이 옷을 뜯어먹고 있었다. 풀인데 잘못 봤나 싶어 가까이 가서 봤는데, 풀이 아니라 옷이 맞... 2 [아르떼 칼럼] 한 테이블에 앉은 영국인과 중국인 얼마 전 손일훈 작곡가에게 그가 작곡한 ‘메디테이션 II’(Meditation II)에 세기말 감성이 담겨 있다는 말을 전했다. 영화 ‘중경삼림’에서 느껴지는 것 같은 감성... 3 [천자칼럼] 3차 핵시대 최초 핵폭탄은 ‘죄수의 딜레마’에서 탄생했다. 연합군으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과 독일 나치 간 대결이었다. 양국 모두 핵 개발에 뒤지는 순간 패전할 것이란 두려움이 컸다. 국가적 역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