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타 알베르토 톰바(30)의 방한이 취소됐다.

20일 일본 후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대회에
참가한 톰바는 이 대회가 폭설로 인해 경기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방한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톰바는 FILA의 자회사인 필다코리아의 초청으로 20, 21일 양일간
방한할 예정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