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학력차별인사제도 전면 철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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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대졸자와 고졸자를 별도로 모집해온 기존 학력차별인사제도의
전면 철폐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20일 "학력과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고 "학력제한
철폐를 비롯한능력급제,전문직제 등 다각적인 제2단계 신인사제도 개혁방안
을 이달말까지 확정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이 검토중인 학력차별 철폐방안에는 대졸과 고졸사원을 별도로 뽑는 사
원채용방식을 바꿔 직급별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방법도 포함돼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학력에 관계없이 같은 직급의 시험을 거쳐 입사한 사람
은 같은 호봉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런 내용의 획기적인 채용인사를 빠르면 오는 7월 ROTC출신 사원
모집때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
전면 철폐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20일 "학력과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히고 "학력제한
철폐를 비롯한능력급제,전문직제 등 다각적인 제2단계 신인사제도 개혁방안
을 이달말까지 확정할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이 검토중인 학력차별 철폐방안에는 대졸과 고졸사원을 별도로 뽑는 사
원채용방식을 바꿔 직급별로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방법도 포함돼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학력에 관계없이 같은 직급의 시험을 거쳐 입사한 사람
은 같은 호봉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이런 내용의 획기적인 채용인사를 빠르면 오는 7월 ROTC출신 사원
모집때부터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