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보합세..3년채 연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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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모처럼 자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 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5.40%를 기록했다.
회사채 당일 발행물은 모두 8백25억원어치였으며 투신등의 활발한 매수
참여로 시장소화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증안기금은 이날도 시장에 개입,쌍용양회 1백80억원어치를 거둬갔다.
강한 매기가 쏠리면서 특수채는 전일보다 0.08%포인트 떨어져 회사채와의
수익률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이었다.
금융채1년물은 법인보유 매물이 나와 수익률이 상승세를 탔으며 CD(양도
성예금증서)는 은행자금사정이 양호한 것을 반영,발행물량이 크게 줄어들
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여서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1.50%포인트 떨어진 연11%를 나타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
20일 채권시장에서는 모처럼 자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년만기
은행보증회사채 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5.40%를 기록했다.
회사채 당일 발행물은 모두 8백25억원어치였으며 투신등의 활발한 매수
참여로 시장소화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증안기금은 이날도 시장에 개입,쌍용양회 1백80억원어치를 거둬갔다.
강한 매기가 쏠리면서 특수채는 전일보다 0.08%포인트 떨어져 회사채와의
수익률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이었다.
금융채1년물은 법인보유 매물이 나와 수익률이 상승세를 탔으며 CD(양도
성예금증서)는 은행자금사정이 양호한 것을 반영,발행물량이 크게 줄어들
었다.
단기자금시장에서도 유동성이 풍부한 상태여서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1.50%포인트 떨어진 연11%를 나타냈다.
<이성태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