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서장훈/정은순, 우수선수..신인상엔 현주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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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구의 센터 전성시대를 입증하듯 서장훈(연세대)과 정은순
(삼성생명)이 94~95농구대잔치 남녀 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농구협회는 17일 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정규리그
우수선수로 남자부의 서장훈과 여자부의 정은순을 각각 남녀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전에서 부상한 서장훈은 리바운드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5"와 "수비5걸"에도 선정돼
정은순과 같은 부문에서 4관왕이 됐다.
어시스트와 가로채기에서 1위에 오른 강동희(기아자동차)도 "베스트5"와
"수비5걸"을 포함해 4관왕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관심을 모았던 신인상에는 남자 대학부에 "한국판 버클리" 현주엽(고려대)
이,남자 실업부에 조성원(현대전자)이 선정됐고 여자부에는 김지윤(SKC)이
낙점됐다.
이들 이외의 "베스트5"는 남자부의 경우 가드 이상민(연세대)과 센터
현주엽(고려대)이 처음 선정됐고 허재(기아자동차)가 추가됐다.
여자부 "베스트5"에는 전주원(현대산업개발)과 유영주(SKC) 천은숙
(코오롱) 박현숙(국민은행)이 정은순과 함께 선정됐다.
한편 지도상은 연세대의 최희암감독과 삼성생명 조승연총감독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
(삼성생명)이 94~95농구대잔치 남녀 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농구협회는 17일 6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정규리그
우수선수로 남자부의 서장훈과 여자부의 정은순을 각각 남녀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전에서 부상한 서장훈은 리바운드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5"와 "수비5걸"에도 선정돼
정은순과 같은 부문에서 4관왕이 됐다.
어시스트와 가로채기에서 1위에 오른 강동희(기아자동차)도 "베스트5"와
"수비5걸"을 포함해 4관왕이 되는 영예를 누렸다.
관심을 모았던 신인상에는 남자 대학부에 "한국판 버클리" 현주엽(고려대)
이,남자 실업부에 조성원(현대전자)이 선정됐고 여자부에는 김지윤(SKC)이
낙점됐다.
이들 이외의 "베스트5"는 남자부의 경우 가드 이상민(연세대)과 센터
현주엽(고려대)이 처음 선정됐고 허재(기아자동차)가 추가됐다.
여자부 "베스트5"에는 전주원(현대산업개발)과 유영주(SKC) 천은숙
(코오롱) 박현숙(국민은행)이 정은순과 함께 선정됐다.
한편 지도상은 연세대의 최희암감독과 삼성생명 조승연총감독에게
돌아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