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쿄증시는 지진직후 2주간 오름세를 보였던 건설주를 중심으로
전업종에서 매도세가 나와 큰폭으로 떨어졌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백47.47엔 떨어진 1만7천9백91.00엔에
마감됐다.

이에앞서 뉴욕증시는 1월 소매판매고 증가율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경기안정전망을 밝게해 다우평균지수가 4.04포인트 오른 3958.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