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대표 김학용)이 지난 81년 카메룬 빅토리아정유공장 준공후 13년
만에 아프리카에 진출,15일(현지시간)에리트리아의 수도 아스마라에서 셈벨
하우징 건설프로젝트 기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에르트리아 주택은행이 턴키방식으로 발주했으며 총공사비는
6천6백98만5천달러 규모로 해발 2천3백m의 고지에 5층규모 아파트 50동 1천
3백10가구를 건축하는 공사이다.

이와함께 상가,학교,유치원등 근린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오는 97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