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고관 지난해 극비 한국방문...경협문제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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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수교국인 쿠바정부의 고위인사가 지난해 10월 극비리에 방한,
경제협력문제등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외무부 당국자는 14일 "쿠바정부의 가르시아 대외무역부차관을 비롯, 4명
의 관계자가 지난해 10월8일부터 5일간 방한, 자동차 관련업체 관계자와 사
업추진방안등을 협의하고 돌아갔다"며 "이는 순전히 업체초청에 의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방한한 인사로는 최고위급인 차관이 포함된 것은 사
실이나 이들이 외무부 관계자를 만난 일은 없다"며 "현재까지 양국간 수교
움직임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5일자).
경제협력문제등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외무부 당국자는 14일 "쿠바정부의 가르시아 대외무역부차관을 비롯, 4명
의 관계자가 지난해 10월8일부터 5일간 방한, 자동차 관련업체 관계자와 사
업추진방안등을 협의하고 돌아갔다"며 "이는 순전히 업체초청에 의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방한한 인사로는 최고위급인 차관이 포함된 것은 사
실이나 이들이 외무부 관계자를 만난 일은 없다"며 "현재까지 양국간 수교
움직임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