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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안테나] 한달간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 개발..일-호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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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1개월간 시들지 않는 카네이션을 일본 산토리사와
    호주 플로리진사가 공동개발했다.

    일경산엄신문은 10일 양사가 유전자 변환기술로 꽃을 시들게 하는 유전자
    DNA의 움직임을 억제함으로써 통상 1주일만에 시드는 카네이션을 한달동안
    시들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과학기술청에 재배실험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산토리는 이 카네이션이 최초의 유전자 구조변환식물이며 4년후에는
    상품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토리는 과기청 허가를 받는대로 플로리진사가 호주에서 유전자 조작을
    끝마친 카네이션 종묘를 들여와 일본에서 1년간 재배실험을 실시할 예정
    이다.

    유전자 구조변환 카네이션 상품화는 산토리와 플로리진이 각기 자국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호주에서 먼저 상품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토리는 지난 90년 플로리진에 자본참여함으로써 유전공학을 통한 꽃
    품종개량 연구에 뛰어들었다.

    일본에서도 이미 유전공학을 이용, 와일즈병에 강한 페츄니아를 개발하고
    현재 최종실험을 벌이고 있으나 상품화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일본의 카네이션시장 규모는 연간 2백~2백50억엔이다.

    < 도쿄=이봉후특파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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