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강릉 구간에 새 항공노선이 개설되고 예천-제주 항공노선이
다시 개설된다.
또 서울-울산,진주와 부산-강릉 노선은 증편된다.

7일 건설교통부는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항공교통수요에
대응하기위해 이같은 항공노선 수송력확충계획을 마련했다.
이에따라 서울-울산과 서울-진주 구간은 하루 2회,부산-강릉은 1회 증
편된다.

건설교통부는 또 헬기 부정기운항을 활성화하기위해 서울 중지도및 여
의도와 부산 수영비행장에 헬기장건설을 추진하고 울릉도-포항,김해-충무,
김해-수영구간에 부정기노선을 개발키로했다.
< 이동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