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승용차수출서 소형차비중 50%대로 낮아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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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승용차수출에서 차지하는 소형차의 비중이 올해 50%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90년까지 승용차수출의 81%를 차지하던 소
형차 비중이 지난해 64.4%로 낮아진데 이어 올해는 55.0%로 낮아질 것
이라고 5일 내다봤다.
이는 중형승용차와 지프형자동차의 수출이 크게 확대되는데 따른 것
이다.
협회는 올해 승용차수출 예상대수 78만9천대중 중형승용차 이상이 16
만대로 전체의 27.1%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3.2%였던 지프형자동차의 비중은 올해 7%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6일자).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90년까지 승용차수출의 81%를 차지하던 소
형차 비중이 지난해 64.4%로 낮아진데 이어 올해는 55.0%로 낮아질 것
이라고 5일 내다봤다.
이는 중형승용차와 지프형자동차의 수출이 크게 확대되는데 따른 것
이다.
협회는 올해 승용차수출 예상대수 78만9천대중 중형승용차 이상이 16
만대로 전체의 27.1%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3.2%였던 지프형자동차의 비중은 올해 7%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