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필곤회장,임원에 자동차정비사2급자격증 딸것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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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1세기기획단 이필곤회장이 40여명의 임원 전원에게 자동차
2급정비사자격증을 따라고 지시해 눈길.
이회장은 "자동차업체의 임원이라면 판매건 기획이건 자동차의 기계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급선무"라며 이같이 지시. 이에따라 1차로 12명의
임원이 서울역 부근의 한 자동차정비학원에서 지난주부터 자동차정비교
육을 받느라 비지땀.
한 임원은 "근무가 끝난 오후5시부터 2시간동안 정비교육을 받고있다"
며 "자동차업체 임원이 됐으니 1급정비사자격증까지도 노려봐야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내보이기도.
한편 이회장은 4일 정주화부사장을 비롯 임원 13명을 기흥연구소로 불러
연구소 과장급들과 함께 자동차를 분해 조립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
2급정비사자격증을 따라고 지시해 눈길.
이회장은 "자동차업체의 임원이라면 판매건 기획이건 자동차의 기계적
특성에 대한 이해가 급선무"라며 이같이 지시. 이에따라 1차로 12명의
임원이 서울역 부근의 한 자동차정비학원에서 지난주부터 자동차정비교
육을 받느라 비지땀.
한 임원은 "근무가 끝난 오후5시부터 2시간동안 정비교육을 받고있다"
며 "자동차업체 임원이 됐으니 1급정비사자격증까지도 노려봐야겠다"고
단단한 각오를 내보이기도.
한편 이회장은 4일 정주화부사장을 비롯 임원 13명을 기흥연구소로 불러
연구소 과장급들과 함께 자동차를 분해 조립하는 행사를 가질 계획.
<김정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