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서울시내 5개주유소내에 "농협쌀판매점"을 설치,24일부터
위탁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최근 자가용소유자와 맞벌이 부부가 크게 늘어나는 핵가족시대의
소량구매패턴와 주유소의 생활공간화추세에 맞춰 서울지역 5개 유공주유소
를통해 품진인증쌀인 철원 오대미를 공급하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주유소내에 쌀보관대 진열대 지정쌀판매점표시판 설치,품질이 보
증된 쌀만을 취급토록하는 한편 대상품목을 전국의 지역특미로 확대해 나
갈 계획이다.

농협쌀을 판매하는 유공의 주유소는 여의도 흥국주유소,강남 오천주유소,
송파구 삼전주유소,노원구 하계주유소,영등포구 양평주유소등이다.

농협은 이들 시범주유소의 성과를 분석한후 참여주유소를 전국적으로 확
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