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회장 이석재)는 종합예술빌딩인 "삼익뮤직프라자"를 완공,23일문
을 열었다.

신세대감각의 생활문화공간으로 건설한 삼익프라자는 지하 3층 지상7층의
종합예술건물으로 설계는 동양건축이 맡고 인테리어는 미국의 HTI사가 담당
했다.

삼익은 1단계로 이곳에 국내영업본부를 이전하고 올상반기중에 뮤직프라자
개장에 따른 대규모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빌딩에는 국내외 각종악기들을 전시한 3백50평규모의 국내최대의 악기매
장을 마련하고 코리아음악방송(KMTV)과 함께 7백석규모의 콘서트홀과 스튜디
오를 마련한다.

청소년을 위한 각종 음악발표공간으로 삼익아르떼홀을 만들었으며 SI갤러
리,증권금융가,문화휴게실등도 제공한다.

삼익뮤직프라자의 대표전화는 (517)1300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