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신발갑피 임가공계약 체결...신발업체 천우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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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부산지역 중견 신발업체인 부산시 남구 용호동 천우화성
이 북한과 대규모 신발갑피 임가공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천우화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홍콩주재 상사를 통해 북한의 평양조
선무역상사와 신발 갑피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천우화성측은금형과 원단등 원부자재를 제공하고 북한측은 이를 임가공해
다시국내로 반입하는 조건으로 우선 3월말까지 9만 켤레분을 임가공하기로
계약했다.
이에따라 천우화성은 지난해말 1차로 갑피원단 5천켤레분을 북한에 보냈으
며 품질이 좋을 경우 임가공 물량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화성의 북한과의 신발갑피 임가공계약은 부산의 중견신발업체인 세원
에이어 두번째이지만 세원측은 견본용으로 소량만 임가공해 반입했으며 대량
임가공계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2일자).
이 북한과 대규모 신발갑피 임가공계약을 체결했다.
21일 천우화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홍콩주재 상사를 통해 북한의 평양조
선무역상사와 신발 갑피 임가공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천우화성측은금형과 원단등 원부자재를 제공하고 북한측은 이를 임가공해
다시국내로 반입하는 조건으로 우선 3월말까지 9만 켤레분을 임가공하기로
계약했다.
이에따라 천우화성은 지난해말 1차로 갑피원단 5천켤레분을 북한에 보냈으
며 품질이 좋을 경우 임가공 물량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우화성의 북한과의 신발갑피 임가공계약은 부산의 중견신발업체인 세원
에이어 두번째이지만 세원측은 견본용으로 소량만 임가공해 반입했으며 대량
임가공계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