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아가시/산체스, 3회전 안착..호주오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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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아가시(미국)와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스페인)가 95호주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20만달러)에서 나란히 남녀단식
3회전에 올랐다.
2번시드의 아가시는 19일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제롬 골마르(프랑스)를 93분만에 3-0(6-2 6-3 6-1)으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라 "처녀출전 우승"의 목표를 순조로운 행진을
계속했다.
85년과 87년 우승자인 6번시드의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도 아드리안
보이네아(루마니아)를 3-0(6-3 7-6<7-3>6-4)으로 꺾고 이날 맞은 29회
생일 자축했다.
여자단식에서는 1번시드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산체스 비카리오가
타미 위틀링거(미국)를 2-0(6-2 6-1)으로 가볍게 제치고 막차로
32강에 올라 지나 게리슨 잭슨(미국)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총상금 620만달러)에서 나란히 남녀단식
3회전에 올랐다.
2번시드의 아가시는 19일 호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2회전에서 제롬 골마르(프랑스)를 93분만에 3-0(6-2 6-3 6-1)으로
제압하고 32강에 올라 "처녀출전 우승"의 목표를 순조로운 행진을
계속했다.
85년과 87년 우승자인 6번시드의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도 아드리안
보이네아(루마니아)를 3-0(6-3 7-6<7-3>6-4)으로 꺾고 이날 맞은 29회
생일 자축했다.
여자단식에서는 1번시드로 강력한 우승후보인 산체스 비카리오가
타미 위틀링거(미국)를 2-0(6-2 6-1)으로 가볍게 제치고 막차로
32강에 올라 지나 게리슨 잭슨(미국)과 16강 진출을 다툰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