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주식시장서 "데드크로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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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25일 이동평균선이 2백일선 밑으로 내려서는 데드크로스
가 발생했다.
20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84포인트하락,하락추
세인 종합주가지수 25일선(999.6)이 상향세인 2백일선(1,002.1)을 하향
돌파했다.
종합주가지수 25일 평균선이 1,000포인트를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 1일
(1,002.15)이후 처음이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종합주가지수 25일 이동평균선이 2백일선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 87년 7월1일과 93년 8월 31일등 2차례로 데드크로스 발
생이후 주가는 상승세로 반전됐다"며 주가바닥권이 임박한 것으로 풀이했
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 오름세가 지속될 경우 하향추세인 25일 이동평균
선의 저항선 역할이 예상돼 상승세 반전이 조기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통화당국의 개입으로 장단기 금리가 안정세를 유지
하고 있지만 향후 자금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고 <>기관투자가들의
장세개입이 저조하며 <>고객예탁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등을 들
어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
가 발생했다.
20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1.84포인트하락,하락추
세인 종합주가지수 25일선(999.6)이 상향세인 2백일선(1,002.1)을 하향
돌파했다.
종합주가지수 25일 평균선이 1,000포인트를 밑돈 것은 지난해 10월 1일
(1,002.15)이후 처음이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종합주가지수 25일 이동평균선이 2백일선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 87년 7월1일과 93년 8월 31일등 2차례로 데드크로스 발
생이후 주가는 상승세로 반전됐다"며 주가바닥권이 임박한 것으로 풀이했
다.
이들은 "종합주가지수 오름세가 지속될 경우 하향추세인 25일 이동평균
선의 저항선 역할이 예상돼 상승세 반전이 조기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
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대우증권은 <>통화당국의 개입으로 장단기 금리가 안정세를 유지
하고 있지만 향후 자금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고 <>기관투자가들의
장세개입이 저조하며 <>고객예탁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등을 들
어 주가는 당분간 박스권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