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도자명품전 =28일까지 대호고미술전시관(212-8777).

고려청자 조선조분청사기 청화백자등 옛도자기 300여점 전시.

<> 김동우조각전 =27일까지 갤러리현대(732-1736).

이탈리아 카라라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한 김씨의 개인전. 이탈리아대리석
으로 만든 여인입상 가족상등 25점의 인체조각 출품.

<> 김영만목판화전 =25일까지 서남제1미술관(715-9306).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목판화 30여점 전시.

<> 정영렬유작전 =25일까지 갤러리메이(543-1094).

60년대 추상표현주의운동에 적극 가담, 한국현대미술의 개척자역할을 한
정씨의 유작 40여점 전시.

<> 조상근전 =24일까지 윤갤러리(734-3214).

중앙대회화과를 졸업한 조씨의 두번째 개인전. 현대문명속에서 상실돼가는
인간성이 주제.

<> 피카소도자기와 10인의 생활예술작품전 =20일~2월20일 신세계현대아트
(547-6565).

대담한 선과 해학적 형상이 돋보이는 피카소의 도자작품 20여점과 세자르,
이우환, 신디 셔먼등 유명작가 10인의 예술도자 20점 전시.

<> 이정순의 섞음과 분리전 =26일까지 갤러리이즘(517-0408).

동덕여대회화과를 졸업한뒤 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씨의 첫 국내
개인전. 모노크롬화 45점을 이용한 설치작품 발표.

<> 자존의길 =2월6일까지 금호갤러리(720-5866).

금호갤러리의 신춘기획전. 강경구 김춘자 박문종 최병민등 20여명 출품.

<> 남궁산 작은판화전 =2월28일까지 서남제2미술관(3770-2672).

인천대미술과를 졸업한 남궁씨의 두번째 개인전. 채색판화 40여점 전시.

<> 95이작가를 주목한다전 =2월18일까지 동아갤러리(778-4872).
21일~3월16일 부평 동아갤러리(032-519-3333).

큐레이터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망작가작품 전시. 김영란 김와곤 홍미선
엄정순씨 11명 참가.

<> 브라이언 피퍼전 =20~27일 박여숙화랑(544-7393).

네덜란드출신의 추상표현주의작가인 피퍼의 개인전. 페인트나이프를 사용,
물감을 덧붙여 그려 입체감을 살린 "무제"시리즈 25점 발표.

<> 하판덕전 =20~27일 갤러리동주(730-1740).

홍익대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하씨의 7번째개인전. "아, 비아의 혼재"를
주제로 한 작품 20여점 전시.

<> 한누리전 =23일까지 천안아라리오화랑(0417-62-9444).

가톨릭사제및 수녀, 신도들의 모임인 한누리회 회원전. 정지풍 이승문
양원종씨등 11명 참가.

<> 신년기획 민화전 =25일까지 전주솔화랑(0652-85-0567).

조선조 서민사회의 소박한 정취가 담긴 민화 60여점 전시.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