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워렌 버펫의 투자방식을 소개한 책이 현지에서 발간되었다고 한다.

워렌 버펫은 미국에서 증권왕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의 투자방식은 크게 네가지로 요약되는데 첫째는 증권시장에 신경을
쓰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는 경제경기에 또한 신경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셋째는 주식을 사지말고 기업을 살것이며 넷째는 증권포트폴리오보다는
기업포트폴리오를 관리하라는 것이다.

그의 방식이 정석이라고 만은 할수 없다.

그러나 시장상황이 판이한 미국에서나 통할 뿐이라고 그냥 넘기기 보다는
1백달러로 83억달러를 창출시킨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세로 음미해 볼만
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