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초코렛,스낵,크랙커등의 판매가격이 공급업체의 출하가격 상승으로
품목과 규격에따라 7.1%-28.8%까지 인상됐다.

17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고도상사,EAC마케팅서비스코리아등 수입 판매
업체들은 국제원자재가격 인상에따른 제품제조원가 상승으로 수입가격이 높아
진데다 물류비용등 기타 부대비용의 상승으로 유통업체의 공급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이에따라 ENC의 M&M 브랜드의 트윅스 55g짜리와 엠앤드엠즈레인 초코렛 48g
짜리 소비자가격이 팩당 4백50원씩으로 28.8%와 18.6%가각각 인상판매되고있
다.

엠앤드엠즈프레인 2백g짜리와 4백g짜리는 팩당 1천6백원과 2천9백원으로
14.3%와 11.6%가 각각 인상됐다.

스닉커어즈스낵 2백90g짜리는 25%가 올라 팩당 2천5백원에 판매되고있고
콤보스체다치즈크랙커 2백18.3g짜리는 20%가 상승해 3천원에 판매되고있다.

고도상사의 로쉐 초코렛도 60g짜리가 7.1% 올라 1천5백원에 1백g와 3백g짜
리는 14.3%와 18.8%가 올라 4천원과 9천5백원에 각각판매되고있다.

또 몽쉐리 초코렛 역시 1백25g짜리와 2백90g짜리가 14.3%와 18.7%가 인상
돼 4천원과 9천5백원에 판매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