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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축구] 포티나이너스-차저스 30일 슈퍼볼 패권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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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샌디에이고 차저스가 "94-"95시즌 미식
    축구리그 결승에 올라 오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마이애미에서 슈퍼볼을
    다투게됐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는 16일 오전 홈구장에서 벌어진 내셔널
    컨프런스 (NFC) 결승에서 NFL 3연패를 노리는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38-28로 제압, 지난 2년 연속댈러스에 패해 슈퍼볼 진출에 실패했던
    것을 깨끗이 설욕했다.

    이날 승리로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89년 슈퍼볼을 차지한뒤 6년만에 다시
    슈퍼볼에 도전하게됐다.

    대회 MVP를 노리는 쿼터백 스티브 영의 절묘한 패스웍과 에릭 데이비스의
    인터셉트 등을 포함, 초반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샌프란시스코는 21-0으로
    앞서 기세를 올리고 31-21로 앞서있던 3쿼터 5분을 남기고 스티브 영이
    7야드를 자신이 갖고 들어가 타치다운에 성공함으로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댈러스 쿼터백 에이크만의 패스를 해리스 맥도널드
    등의 탄탄한 수비로 봉쇄하고 워터스와 라이스 등이 상대패스를 가로채는
    등 수비에서 월등한 우세를 보여 10점차로 경기를 끝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댈러스는 수비가 에이크만의 공격을 받쳐주지
    못하고 5차례의 턴오버를 허용, 슈퍼볼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또 샌디에이고 차저스는 적지인 피츠버그구장에서 열린 아메리칸
    컨퍼런스(AFC) 결승전에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회심의 역전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17-13으로 이겼다.

    차저스는 스틸러스의 공세에 시종 밀리다가 경기종료 5분여를 남기고
    험프리스의 45야드 롱패스를 토니 마틴이 터치다운에 성공시켜 역전승했다.

    샌디에이고는 이후에도 스틸러스의 공격에 계속 위기를 맞았으나 라인백
    데니스 깁슨이 두번이나 스틸러스의 패스를 차단하는 등 터치 라인 3야드
    전방에서 스틸러스의 공격을 저지해 힘겹게 AFC 첫 정상에 올랐다.

    마이애미 돌핀스와의 아메리칸컨프런스 준결승전에서도 막판 35초를
    남기고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던 차저스는 중요한 두경기를 모두 역전
    시키며 60년 NFL진출이후 첫 슈퍼볼에 진출함으로써 행운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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