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와인의 대명사격인 마주앙의 판매가 6천만병(7백ml기준)을 돌파했다.

14일 동양맥주(대표 김준경)은 지난 14일로 마주앙의 누적판매량이 77년
5월 출시된지 18년만에 6천만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마주앙은 지난해에만 55만7천상자가 판매돼 연간 2백20억원으로 추산되는
국산 와인시장에서 79%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