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수원CC, 36홀규모 변신 .. 5월 신코스 18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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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CC(대표 김효석)가 36홀규모 골프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27홀 규모였던 이 골프장은 지난93년초 시작한 기존의 동코스 9홀개보수와
9홀증설 공사를 마치고 오는5월 구코스18홀 신코스 18홀, 총36홀규모
골프장으로 변모한다.
구코스가 여성적인데 반해 곧 개장될 신코스는 남성적 설계가 특징인데
싱글핸디캐퍼나 프로골퍼들의 도전의욕을 자극할수 있는 요소들을 코스
곳곳에 심어두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신코스는 전장이 7,073야드로 긴편인데다 직립형 중지가 심어진 페어웨이
곳곳에 국내에서 보기드문 그래스벙커를 만들어 놓았다.
또 평균 200평에 달하는 그린이 홀마다 모두 특이한데 9,18번홀은 원그린
인가 하면 2단그린도 3개나 돼 만만치않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
일본인 가토 후쿠이치가 설계하고 이 골프장 김형식부사장이 건설책임을
맡은 수원CC는 서울 강남에서 30~40분만에 도착할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에
36홀조건을 갖춤으로써 골퍼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증설분 1차신규회원 모집을 끝낸바 있는 수원CC는 16일부터 21일
까지 계좌당 5,000만원에 2차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 527-1800,1900
< 김경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
27홀 규모였던 이 골프장은 지난93년초 시작한 기존의 동코스 9홀개보수와
9홀증설 공사를 마치고 오는5월 구코스18홀 신코스 18홀, 총36홀규모
골프장으로 변모한다.
구코스가 여성적인데 반해 곧 개장될 신코스는 남성적 설계가 특징인데
싱글핸디캐퍼나 프로골퍼들의 도전의욕을 자극할수 있는 요소들을 코스
곳곳에 심어두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신코스는 전장이 7,073야드로 긴편인데다 직립형 중지가 심어진 페어웨이
곳곳에 국내에서 보기드문 그래스벙커를 만들어 놓았다.
또 평균 200평에 달하는 그린이 홀마다 모두 특이한데 9,18번홀은 원그린
인가 하면 2단그린도 3개나 돼 만만치않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
일본인 가토 후쿠이치가 설계하고 이 골프장 김형식부사장이 건설책임을
맡은 수원CC는 서울 강남에서 30~40분만에 도착할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에
36홀조건을 갖춤으로써 골퍼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증설분 1차신규회원 모집을 끝낸바 있는 수원CC는 16일부터 21일
까지 계좌당 5,000만원에 2차 회원을 모집한다.
문의 527-1800,1900
< 김경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