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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채수익률 상승세 다음달 중순쯤 안정"..대우증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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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당국의 통화긴축으로 인한 회사채수익률의 급격한 상승세는
    다음달 중순쯤에나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대우증권은 설날을 전후한 기업과 시중의 자금수요로 인해
    정부가 신축적으로 통화운용을 하더라도 채권수익률을 하향 안정시
    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이같이 전망했다.

    이달중 부가세(3조4천억원)와 설날자금(2조5천억원) 추곡수매자
    금(5천억원)등의 대규모 자금수요가 몰려있어 채권수익률이 떨어지
    기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우증권은 또 설날이후에도 <>오는2월2일의 특소세(4천2백억원)
    를 비롯해 <>원천세(5천억원)<>국민은행정부지분매각(액면기준 1천
    3백86억원)<>신한은행증자(2천8백98억원)<>2월12일의 투신사한은특
    융상환(1조3천억원)등이 대기하고 있어 이같은 자금수요가 일단락된
    뒤 채권수익률도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4일현재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은 2년여만의 최고
    치인 연15.0%를 기록했다.

    < 박재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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