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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중국에 대한 직교역 확대..현지투자 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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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은 대중국직교역과 현지투자확대등 경제협력을 본격 추진키로했다.

    이를위해 대만정부는 오는 21부터 27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비공식고위급회담에 앞서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대책을 13일 확정하는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경제협력증진대책은 교역과 양국기업인의 투자지침을 마련,실질적인
    경협을 추진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하고있으며 1개월내 의회승인을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

    대만은 중국정부와 협의를 거쳐 남부에 위치한 카오시웅항을 통해
    중국과의 직교역을 실현시킬 계획인데 이같은 직교역은 지난 49년이래
    처음이다.

    대만정부의 중국위원회부의장인 카오 쿵리안씨는 이와관련,"카오시웅항을
    아.태협력센터로 명명했으며 카오시웅항은 중국과의 교역을 통해
    홍콩과 싱가포르에 버금가는 금융과 교역의 중심지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만과 중국은 이번 북경회담에서 대만기업인의 본토투자를 촉진하기위한
    투자보장방안등을 논의할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2만5천개의 사업체를 중국에 진출시켰으며 투자액은 2백26억달러에
    이르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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