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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위성방송 '아시아 채널'추진..공보처 새해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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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아시아각국과 공동으로 "아시아채널"개설을 추진하고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교포들이 국내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하는 교포위성방송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 외국위성을 이용,전세계에 우리의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코리아
    채널" 신설도 추진키로 했다.

    공보처는 13일 "새해업무보고"를 인도 태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중국등
    이미 인공위성을 확보하고 있거나 발사예정인 국가들과 단일컨소시엄을 구성,
    아시아각국의 뉴스와 문물 드라마등을 소개하는 아시아채널을 신설키로 했다
    고 밝혔다.컨소시엄에는 각국의 대표적인 민간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
    다.

    교포위성방송망은 미주지역의 20여 교포방송망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컨소
    시엄을 구성해 구축토록 할 계획으로 교포위성방송망이 구축되면 영어자막이
    삽입된 국내방송물이 매일 송출될 수 있게 된다.

    국내방송의 해외수출을 위한 코리아채널 신설작업은 미주권,유럽권,아시아
    권 위성채널을 임차해 우리말과 현지어로 방송한다는 계획아래 중장기적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또 무궁화호발사에 따라 96년하반기부터 개시될 국내위성방송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있도록 정보통신부와 협조해 연내에 위성방송관계법을
    개정하고 방송주체를 선정키로 했다.

    < 오춘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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