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 북한투자조사단 평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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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은 북한투자조사단이 13일 북한측이 제공한 특별기편으로 북경을
경유,평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경훈(주)대우부회장을 단장으로 배순훈대우전자사장 장영수(주)대우건설
부문사장등 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앞으로 열흘가량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이들 조사단은 평양에서 김정우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록고려민족
산업발전위원회(고민발)위원장등 북한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투자협의를 한뒤
남포와 나진 선봉지역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조사단이 북한에 머무는동안 남포임가공단지를 방문,본
격 투자방안을 타진하는 한편 나진 선봉의 항만건설분야 참여방안등을 북한
측과 중점 협의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
경유,평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경훈(주)대우부회장을 단장으로 배순훈대우전자사장 장영수(주)대우건설
부문사장등 6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앞으로 열흘가량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이들 조사단은 평양에서 김정우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성록고려민족
산업발전위원회(고민발)위원장등 북한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투자협의를 한뒤
남포와 나진 선봉지역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조사단이 북한에 머무는동안 남포임가공단지를 방문,본
격 투자방안을 타진하는 한편 나진 선봉의 항만건설분야 참여방안등을 북한
측과 중점 협의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