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독감 조심...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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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7일 인플루엔자 유행 감시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서울
부산 광주등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가검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서울의 임모씨(여.52.서울)의 검체에서 인플루
엔자A형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지난 93년9월 중국 산동성에서 검출된
산동A형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이다.
유행성 독감은 주로 호홉기를 통해 전파되고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두통 근육통 인후통 마른기침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노약자에
게는 종종 패혈을초래하는 질환이다.
복지부는 인플루엔자가 당분간 소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출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예방에 주의하고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8일자).
부산 광주등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서 가검
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서울의 임모씨(여.52.서울)의 검체에서 인플루
엔자A형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지난 93년9월 중국 산동성에서 검출된
산동A형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이다.
유행성 독감은 주로 호홉기를 통해 전파되고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열두통 근육통 인후통 마른기침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노약자에
게는 종종 패혈을초래하는 질환이다.
복지부는 인플루엔자가 당분간 소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외출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예방에 주의하고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등의 주의를 당부했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