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1.07 00:00
수정1995.01.07 00:00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전이익 1조2백30억원,수출은 1백억3천만달러를 달성
했다고 7일 밝혔다.
민간기업사상 세전이익 1조원을 넘어서고 제조업체가 수출 1백억달러를 돌
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반도체호황에 힘입어 11조3천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지난 93년 매출액은 8조1천억원,수출은 67억달러,세전이익은 2
천1백억원이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