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관계로 발행물량이 적은 가운데 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
했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4.45%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는 발행물량이 전혀 없었고 리스채1백억원어치만이 발행돼 전반
적으로 거래가 한산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권이 지준상황 호조로 발행을 자제함에 따라 91
일물이 전일보다 0.0 9%포인트 낮은 연14.7 4%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이 새로이 시작되는 지준에 대비,유동자금
을 흡수하면서 1일물콜금리가 연11.0%로 상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