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바둑문화상"시상식이 5일 한국기원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조훈현구단(42)은 이날 시상식에서 현재현한국기원이사장으로부터 최우수
기사상 상패및 메달을 전달받고 르망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해 동양증권배 후지쯔배우승으로 국제기전2관왕에 올라 세계대회사이클
링히트를 기록한 조구단은 지난달16일 언론사바둑기자단투표에서 이창호칠단
(20)을 2표차로 제치고 최우수기사로 선정됐었다.

이창호칠단은 수훈상을 비롯 지난해전적 71승19패로 승률(78.9%) 최다승
(71승) 연승(19연승)등 3개기록부문수상을 추가해 총9개부문 가운데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