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생산업체인 현주통상(대표 남부현)이 녹즙기시장에 신규진출했다.

6일 현주통상은 최근 자체개발한 현주그린녹즙기의 형식승인을 받고 월간 3
천대를 생산할수있는 대구 성서공장의 가동에 들어갔다.

현주그린녹즙기는 아스틸기어등 3개의 착즙기어로 녹즙을 짜도록해 쇳가루
가발생하지않고 투입구를 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도록 만들어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90년 설립이후 순환펌프에 사용되는 모터를 생산해온 이회사의 전체직
원은 30명선으로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