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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체, 사업부강화 조직 개편..업태 다각화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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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체들이 다점포및 업태 다각화 시대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신세계가 5일 각업태별 전문화 분권화를 핵심으로한 2실3본부체제로
    개편한데 이어 6일 현대백화점이 현장조직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또 지난해말 리엔지니어링을 실시한 미도파는 이달말 이를 토대로 전사
    조직을 전면 재구성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달중에 작업에 들어가 3월중에 조직개편을 완료할 계획
    이다.

    각사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은 신업태 진출과 백화점 다점포화에 따른
    변화에 맞춰 업태별로 사업부를 강화해 업태 특성에 맞에 계열화가 가능
    하도록 전문화 분권화를 지향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이를위해 각사업부가 관리조직의 기능을 흡수 확대하고 관리조직은 자금
    기획 전산 업무등 핵심적인 공통업무만을 수행하도록 정예화 전문화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업무 효율화와 극대화를 위해 팀제 조직으로 개편하는 작업도 벌이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백화점 사업부문을 백화점 영업
    본부로, 양판사업부를 체인사업본부로 각각 확대 개편해 현장조직의 강화와
    업태별 분권화를 꾀했다.

    이와함께 다점포화에 따라 신규점추진팀을 신규점추진본부로 격상하는
    한편 본사조직은 전략기획살과 인사 자금을 담당하는 경영지원실의 2실로
    통합했다.

    현대백화점도 장기적으로는 사업부문별 본부 체제를 지향한다는 설계아래
    우선 현장조직을 강화해 조직확대와 분권화를 이루는 한편 관리부문은
    축소할 예정이다.

    미도파는 서강대에 맡긴 리엔지니어링 진단결과 대로 전체 조직을 전면
    개편할 방침이며 현장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비효율적인 관리조직을 통폐합
    축소하는 한편 고객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방향이 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업무의 효율화 책임의 명확화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구상중
    이며 팀단위 조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올해는 관리 조직부터 팀단위로 개편해 팀장을 중심으로
    담당 인권과 직접 연결되는 업무라인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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