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53%가 95회계연도(4월~96년3월)동안 매출및 수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이니치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는 마이니치가 1백개 주요기업의 사장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밝혀진 것으로 지난해 조사에서는 41%가 매출및 수익증가를
전망했었다.

그러나 이들중 55%가 일본의 경기회복 지연을 우려,올해안에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일본의 경제성장률과 관련,1%로 전망한 기업가들이 51%로 가장
많았으며 48%는 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