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신용카드는 올해 회원수 3백18만명,신용카드취급고 7조원 달성
등을골자로 한 95년 경영목표를 설정,5일 발표했다.

삼성신용카드는 올해 중점추진전략으로 신전산시스템의 구현,인력
구조개선및 교육강화,고객접점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 등으로 경영인
프라를 완비하고,고객만족도제고,상품 및 서비스경쟁력강화 등을 통
해 업계최고수준의 서비스체제를확립키로 했다.

또 사전채권관리정착과 채권구조견실화를 통해 채권관리를 고도화
하고 조직일체감조성,도전적인 위너스인 정립으로 신경영실천을 생활
화하기로 했다.

삼성신용카드는 이에 따른 영업목표로 전년대비 20%정도로 신장률
을 잡아 회원수는 3백18만명,가맹점수 31만점,총취급고 7조원으로 각
각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신용카드는 6-7일 라마다올림피아호텔에서 과장급이상간부 1백
30명을대상으로 95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경영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한 전략을수립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