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가산책] 이기택 민주대표, 김대통령 생일오찬초청 거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기택민주당대표는 4일 김영삼대통령의 생일(5일)오찬 초청을 받았으나
    개인사정을 들어 거부, 지난해 12.12정국 당시 자신이 잇따라 제의한 영수
    회담이 거부당한 것에 불편한 심기를 표출.

    이대표는 이날 청와대로부터 초청전화를 받고 비서진을 통해 "직접 못가
    유감이다.

    김대통령의 67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는 짧은 메시지만 전달.

    이대표는 김대통령에게 난화분을 전달하려 했으나 청와대측이 외부 선물을
    받지 않는다는 방침을 전해옴에 따라 최소한의 성의 표시도 무산.

    이대표의 한 측근은 "청와대측도 이대표의 참석은 기대하지 않았을것"
    이라며 "김대통령과 이대표간의 감정싸움은 겨울 날씨 만큼이나 쌀쌀하다"고
    분위기를 전달.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5일자).

    ADVERTISEMENT

    1. 1

      '與 총력 지원' 김부겸, 오늘 대구시장 출마 선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30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발표한 뒤 오후 3시 대구 중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출마 기자회견 장소에 대해 김 전 총리 측은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에서 ‘다시 함께 변화의 길로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전 총리는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 당시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출마 선언 이후에는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부친의 옛 주거지로 전입신고를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공약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전 총리는 이러한 지원 기대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 국민의힘 공천 갈등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선거 준비도 본격화됐다. 김 전 총리는 달서구 두류네거리 인근 건물에 선거 사무소를 마련했으며 1∼3층을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1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집기 설치를 진행 중이다.대구 지역에서는 김 전 총리와 함께 찍은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이른바 ‘김부겸 마케팅’도 시작된 분위기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 2

      '컷오프' 국힘 주호영 "잘못된 공천 바로잡는 개혁 출발점 돼야"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당내 대구시장 경선에서 본인이 컷오프(공천배제)된 것을 두고 지도부를 압박했다.주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잘못된 공천 관행 바로잡는 공천 개혁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컷오프)결정은 민주적 정당 운영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며 "원칙에 따른 판단이 아니라 자의적이고 정치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주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문을 연 첫 단추 중 하나도 결국 잘못된 공천이었다.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최악의 공천 파동을 겪었고, 총선에서 패배해 다수당 지위를 내어줬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제는 보수 세력을 무너뜨려 온 공천 폐해를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때"라며, 현 공관위를 겨냥해 "수많은 선거에서 공천 실패가 반복됐지만 제대로 정치적 책임을 진 적 있었느냐. 공관위 구성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주 의원은 "제 유일한 기준은 대구 시민의 뜻이다. 그 뜻에 따라 결심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부연했다.이를 두고 경선 참여 기회가 끝내 열리지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국민의힘은 오는 30일 오후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한 추경호·윤재옥·최은석·유영하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차 비전토론회를 열 예정이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이정현 "험지서 역할할 것"…전남광주시장 출마 시사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공천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이 필요로 하는 가장 어려운 곳에서 제 역할을 다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천 신청자가 없는 상황에서 시장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는 책임이다. 어려운 길이 있다면 누군가는 먼저 그 길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쉬운 길이 아니라 가장 힘든 곳에서,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곳에서 또 다른 역할을 할 생각”이라며 “그것이 당이 단합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했다. 또 “험지라고 물러서지 말고,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자”며 “누군가는 앞장서야 한다. 저부터 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이 위원장이 솔선수범해 당내 다른 정치인들의 험지 출마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라는 해석이 나왔다.전남 곡성 출신인 이 위원장은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첫 배지를 달았다. 뒤이어 19대 재·보궐선거와 20대 총선 때 전남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다. 2013년 박근혜 청와대에서 정무·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2016년 호남 출신 최초로 당 대표로 선출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2년 전남지사에 도전했지만 16.3%를 득표하며 낙선했다.이현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