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은 이론 배당락 지수를 밑돌며 마감되는등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확장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증시도 견조한 장세가
예상된다.
건설 시멘트 기계 제지 의복 음식료등 내수관련주들및 완성품 업체들의
호조로 인한 부품업체들의 호황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업종 중심의
매매전략이 유망해 보인다.

물가불안우려,긴축적인 통화관리 지속으로 기관투자가들의 본격적인
장세개입이 힘들것으로 보여 소형주및 저가권 종목 중심의 투자가
바람직할 듯하다.
이 홍 <대우증권 서초동지점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