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골프] 느긋한 자세 좋은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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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도 첫 라운드가 눈앞에 다가왔다.
포근한 날씨덕분에 최근 필드를 찾았던 골퍼들은 95년 1월 1,2일의 골프도
"칠만 할것"이라며 첫 라운드에서의 스코어를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첫 골프에 대한 기대도 좋지만 연휴 여행객들로 인한 교통혼잡도
염두에 둬야 한다.
새해 첫날부터 "골프 지각"이 되면 95년 전체골프가 영향 받을 수 있다.
느긋한 자세에서 느긋한 골프가 되고 그래야 스코어도 좋아진다.
<>.주말이 낀 이번 신정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골프장이 밀집해
있는 중부지방 최저기온은 영하6~영하7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추위속의
라운드를 각오해야 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1일 오후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져 1,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1~2도로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날씨는 "흐린후 맑음" 또는 "구름 조금"이므로, 눈 비로 인한 라운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로지 추위만 대비하면 될것 같다.
< 김경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1일자).
포근한 날씨덕분에 최근 필드를 찾았던 골퍼들은 95년 1월 1,2일의 골프도
"칠만 할것"이라며 첫 라운드에서의 스코어를 상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첫 골프에 대한 기대도 좋지만 연휴 여행객들로 인한 교통혼잡도
염두에 둬야 한다.
새해 첫날부터 "골프 지각"이 되면 95년 전체골프가 영향 받을 수 있다.
느긋한 자세에서 느긋한 골프가 되고 그래야 스코어도 좋아진다.
<>.주말이 낀 이번 신정연휴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골프장이 밀집해
있는 중부지방 최저기온은 영하6~영하7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추위속의
라운드를 각오해야 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1일 오후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져 1,2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1~2도로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날씨는 "흐린후 맑음" 또는 "구름 조금"이므로, 눈 비로 인한 라운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오로지 추위만 대비하면 될것 같다.
< 김경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