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교역량 늘어..10월까지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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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들어 올 10월까지 대만과 중국의 교역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가 늘어난 1백3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 대외무역위원회가
2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이날 "이 기간 동안 중국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1%가 증가한 1백18억2천만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무려 80%가 늘어난 14억2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이어 "올해 전체 양안간 무역량은 1백60억달러에 이를 것"
이라면서 "대중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4.27%가 증가한 1백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이같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중국의 반
가공품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
16.7%가 늘어난 1백32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대만 대외무역위원회가
29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이날 "이 기간 동안 중국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1%가 증가한 1백18억2천만달러에 달했으며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무려 80%가 늘어난 14억2천만달러였다"고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이어 "올해 전체 양안간 무역량은 1백60억달러에 이를 것"
이라면서 "대중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4.27%가 증가한 1백2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이같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중국의 반
가공품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