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우선주가격 괴리율 42.75%에 달해...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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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에 대한 우선주가격의 괴리율이 42.75%로 벌어졌다.
특히 지난11월초의 우선주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보통주에 대한 우선주의
가격차는 더욱 확대돼 눈길을 끌고있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폐장일인 지난28일현재 보통주의 평균주가는 3만
2천1백96원인데 비해 관리종목을 제외한 1백66개 우선주의 주가는 평균 1만8
천4백32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우선주가격은 보통주에 비해 57%선으로 떨어져 보통주에 대한 괴리
율이 42.75%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괴리율은 연초의 10.7%보다 32.05%포인트
나 확대된 것이다.
이같은 우선주약세는 <>올들어 작전이 성행해 유동성이 떨어지는 우선주가
외면당한데다<>절대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우선주에 대한 1%포인트의 추가배
당이라는 메리트가 무의미해지고<>기업매수합병(M&A)이 시장의 재료로 부각
되면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가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난데서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두산음료의 우선주가격이 28일현재 1만7천원으로 보통주(5만7천
8백원)의 29%에 그쳐 70.59%의 가장높은 괴리율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
특히 지난11월초의 우선주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보통주에 대한 우선주의
가격차는 더욱 확대돼 눈길을 끌고있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폐장일인 지난28일현재 보통주의 평균주가는 3만
2천1백96원인데 비해 관리종목을 제외한 1백66개 우선주의 주가는 평균 1만8
천4백32원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우선주가격은 보통주에 비해 57%선으로 떨어져 보통주에 대한 괴리
율이 42.75%에 달하고 있다. 이같은 괴리율은 연초의 10.7%보다 32.05%포인트
나 확대된 것이다.
이같은 우선주약세는 <>올들어 작전이 성행해 유동성이 떨어지는 우선주가
외면당한데다<>절대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우선주에 대한 1%포인트의 추가배
당이라는 메리트가 무의미해지고<>기업매수합병(M&A)이 시장의 재료로 부각
되면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가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난데서 촉발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두산음료의 우선주가격이 28일현재 1만7천원으로 보통주(5만7천
8백원)의 29%에 그쳐 70.59%의 가장높은 괴리율을 나타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