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팀웍이 와해된 선경에 3-2로 역전승,3연승으로 호남정유와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여자부리그에서
국가대표 정은선(14득점 18득권)과 최애리(10득점 16득권)의 수훈으로
2시간에 걸친 풀세트 접전을 3-2로 승리했다.

<> 제7일 전적 <>
<>남자실업리그
고려증권(1승1패) 3 (15-9 15-8 13-15 15-10) 1 대한항공(2패)

<>남대리그
성균관대(1승1패) 3 (15-7 15-8 15-5) 0 경희대(1패)

<>여자리그
흥국생명(3승) 3 (7-15 15-13 11-15 15-13 15-11) 2 선경(3패)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