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면톱] 주식 신규상장물량 급증..올들어 11억2천36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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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신규상장 물량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증권거래소는 금년1년동안 증시에는 모두 11억5천6백40만주의 주식이
새로 상장되고 3천6백4만주가 상장폐지돼 상장주식가 11억2천36만주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년동안 늘어났던 상장주식수 3억4천7백21만주의 3.2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금년들어 이처럼 상장주식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으로 투자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가 활발해진데다 기업공개및 상장
기업의 비상장계열사 합병도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가상승에따른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증가도 상장주식수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금년들어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상장된 주식은 지난해보다 98.7%나 많은
4억5천3백13만주에 달했으며 기업공개를 통해서는 3억2천3백72만주, 기업
합병으로는 2억7천4백99만주가 새로 상장됐다.
그러나 무상증자는 지난해보다 부진, 무상증자에 따른 상장주식이 2천5백
88만주로 작년보다 54.6%나 적었다.
이처럼 신규상장주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금년말현재 증시전체 상장
주식수는 68억8천1백만주로 작년말보다 19.5%가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
27일 증권거래소는 금년1년동안 증시에는 모두 11억5천6백40만주의 주식이
새로 상장되고 3천6백4만주가 상장폐지돼 상장주식가 11억2천36만주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년동안 늘어났던 상장주식수 3억4천7백21만주의 3.2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금년들어 이처럼 상장주식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으로 투자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가 활발해진데다 기업공개및 상장
기업의 비상장계열사 합병도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주가상승에따른 전환사채의 주식전환 증가도 상장주식수 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금년들어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상장된 주식은 지난해보다 98.7%나 많은
4억5천3백13만주에 달했으며 기업공개를 통해서는 3억2천3백72만주, 기업
합병으로는 2억7천4백99만주가 새로 상장됐다.
그러나 무상증자는 지난해보다 부진, 무상증자에 따른 상장주식이 2천5백
88만주로 작년보다 54.6%나 적었다.
이처럼 신규상장주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금년말현재 증시전체 상장
주식수는 68억8천1백만주로 작년말보다 19.5%가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