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광업 =광산및 첨단광산기기를 전문으로 개발키위해 설립된 업체이다.

자본금은 3억원이며 종로구 적선동에 본사를 두고있다. 대표이사사장은
김영동씨가 맡고있다.

이회사는 광산업 참여를 위한 현지시장조사 조직구성 법인등록등 모든
사업준비를 마친 상태다.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엔 흑연및 석회석 채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방광업은 현재 광업진흥공사로부터 강원도지역의 석회석,천안및
평택지역의 흑연광 채굴권을 확보해두고있다.

이회사는 제품생산량중 70~80%정도를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사업시작에 맞춰 내년중 관리직과 생산직 인원을 대폭 늘려
전체직원이 5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방광업의 오너는 이윤상씨(73)로 평생을 광산업에 종사해온 전문가로
최근엔 방위산업체를 운영해왔다. ( 732 )0633

<> 홈쇼핑텔레비전 =삼구통상을 지배주주로한 홈쇼핑프로그램 공급업체
이다.

하나은행 농수축협 한국경제신문 한국PC통신등 37개업체가 주주로 참여,
자본금 3백억원으로 출범했으며 내년8월 시험방송을 거쳐 10월부터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홈쇼핑측은 방송유통전문인력과 신입사원을 조기에 확보,사업분야별
전담팀을 갖추고 해외관련기업에 장기연수를 보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농수축협의 공판장과 유통망을 연결,배달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본점을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삼구통상 사옥에 설치했으며 대표이사
사장은 박경홍 삼구통상사장이 맡았다. (705)0039

<> 대영강업 =최정칠사장이 금년 4월에 창업,개인업체로 운영해오다
이번에 법인으로 전환했다.

사무용가구 보일러 물탱크 제조에 필요한 냉연및 열연철판을 절단하거나
재가공해 판매하는 업체로 40~50개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있는 대영은 법인전환에 따른 실무작업이
마무리되는 내년초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무실과 공장은 서울 시흥3동에 있다.

새해매출을 30억원이상으로 잡고 있으며 전체직원은 최사장을 포함하여
6명이다. 자본금은 1억원. (808)5370~1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