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급등락세을 보이던 단기금리가 주초인 26일 보합세를 보이는등
연말 자금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콜시장에서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연 12.5%선으로 지난주말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유통수익률도 연15.2 0%선으로 보합선을 유지했다.

자금시장관계자들은 "정부의 재정자금방출로 은행들의 자금사정이 호전되
면서 투금사등 제2금융권의 자금도 좋아져 단기금리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
다"며"이같은 양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7일자).